[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전라남도는 환경 친화형 축산시책 추진은 물론 사룟값 인상과 솟값 하락에 따른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화 등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담양군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추진,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실적, 유기동물 보호 관리,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및 가축 사육 밀도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15일 저탄소 장수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장수한우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장수한우지방공사, 멜리엔스㈜가 함께 했다.장수한우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약식은 한우 유전체 분석과 이력제 정보를 바탕으로 탄소 감축량을 예측하고 추적 검증한 저탄소 한우의 시장 선점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현재 일반 소고기는 1㎏ 생산 시 25.5㎏의 탄소발자국이 배출된다. 이에 반해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저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축산시책을 인정받았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 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축산정책 분야, 동물복지 분야, 축산 경영 분야, 축산자원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환경 친화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ICT융·복합사업, 한우 산업육성 추진, 녹색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환경 친화 축산 실천을 적극 유도해 전국 친환경 축산의 중심지로 우뚝 선 가운데 올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21농가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정 농장은 총 309농가로 늘었다. 신규 지정 농가는 한우 17농가, 젖소 3농가, 염소 1농가다. 도에 따르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은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한 역점 시책사업이다.녹색축산농장 지정은 농가에서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군
신품종·스마트팜·기후변화 등5대 중점 연구 분야 나눠 추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17일 올해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중점 추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전략은 경제성 있는 신품종 개발을 비롯해 빅데이터 활용과 스마트팜, 기후변화 대응 및 특화작목 육성, 안전먹거리 생산·가공, 환경 친화형 축산기술 등 5대 중점 연구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이를 위해 올해 확보한 연구 예산은 지난해보다 104억원 증가한 247억원으로 5대 중점 연구 분야 203개 세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중점 연구 분야의 구체적 내용은
농업 소득증대 공동 노력고부가가치 수출산업 육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9일 시·군 농정과장과 영상회의를 갖고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올해 농정 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도청 정철실에서 가진 영상회의에는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국·과장과 22개 시·군 농정업무 담당과장 등이 참여했다.전라남도는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도 자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도와 시·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전남 농정의 기틀을 탄탄히 다지는 데 의지를 모았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지역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수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전라남도에 따르면 11월 기준 전남지역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수는 1651호로 전국 6435호의 26%를 차지, 지난해(1578호)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유형별로 유기인증은 16호, 무항생제인증이 1635호다. 축종별로는 한우가 가장 많은 881호로 나타났으며 이어 젖소 88호, 돼지 115호, 닭 246호, 오리 283호, 기타 38호 등 순이다.전라남도는 매년 40억원의 사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2020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군에 따르면 ‘2020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정책 ▲친환경 농업 ▲식량 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 산업 육성 ▲환경 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가점 및 감점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강진군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전남지역 축협 조합장과 간담회를 하고 “환경 친화형 축산 실현을 위해 축협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간담회는 도내 18개 지역축협 조합장과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 21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은 환경 친화형 축산 실현을 위한 축산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 지사는 논의에 앞서 “전남축협운영협의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와 가축시장 휴장 동참과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축산 피해 농가에 인력과 장비, 구호 물품 등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을 조성해 소비자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축산 실현을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올해 인증 목표를 150호로 정하고 인증 축산 농가에 대해 호당 200만원 내외의 인증 소요비, 인증 유지 축산 농가에는 가축 출하 장려금을 농가당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4억 1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거나 갱신해야 할 농가는 인증 신청
최첨단 축산단지 조성사업신뢰받는 축산업 모델 구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축산 악취·질병 문제 해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0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추가 공모에 들어갔다.‘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환경, 질병, 무허가축사 등 축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축사와 가축분뇨처리·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 환경오염과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축산단지를 조성한 사업이다.사업은 농림축산
쾌적한 환경·품질 고급화 등환경친화형축산 육성 2733억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020년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등 44개 사업에 국비 446억원을 포함 총 2733억원을 들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목표는 ‘환경 친화형 축산 실천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4대 세부추진과제를 실천할
축산업 생산성 향상·경쟁력 확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019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비로 전국 최다인 29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총사업비는 1570억원으로 전남이 19%를 차지했다.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은 축사 신축, 개보수, 축사 이전은 물론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등 축사 내부시설, 방역·분뇨처리 및 기자재 등 축사 외부시설, 경관 개선시설,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융자사업 방식으로 지원된다. 융자 80%, 자부담 20%다. 융자금은 연리 1%(대규모 2%)에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
환경 친화형 녹색 축산 육성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환경 친화형 녹색 축산 육성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자 43호를 확정, 연리 1% 저리로 200억원을 지원한다.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친환경 실천 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20억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원 이내이며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원, 축산물 유통업체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됐다.이번에 첫 출하된‘델라웨어’는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의 기술지도와 농가의 노력 끝에 일반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일찍 수확하게 됐다.대전포도는 잦은 기상이변을 극복한 최신 재배기술과 농업인의 땀과 열정이 이루어 낸 첨단 과학기술의 쾌거라 말할 수 있다.대전광역시 동구 대별동 송석범(66) 농가는 시설포도 재배에 열정을 기울여 온 농업인이다.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중으로 비닐을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생육에